최근 방문한 비즈니스 호텔 중 가장 고급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 남산뷰에 위치한 객실이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남산뷰는 추가요금이 있지만 서비스 해 주는 점들이 만족도를 더 높였습니다. 샤워실, 욕조, 화장실이 구분되어 있는 욕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른 비즈니스호텔은 욕실에서 아쉬움이 남는데, 메리어트는 달랐습니다. 삼성 48인치 LED TV, 블루투스 스피커, 업무용 의자, 휴식용 소파와 다리 거치대, 콘솔 테이블 2개, 냉장고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비즈니스 호텔 치고는 수준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주변 시설이 외국인들이 즐기기 좋은 공간인 명동, 남대문, 남산, 청계천, 고궁 등이 있어 주변 환경은 좋은 편입니다. 종로쪽에서 업무를 보기에도 좋고 휴양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2층에 위치한 모모카페의 음식도 아주 훌륭한 편습니다.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고 즉석에서 제조해 주는 스파게티와 LA 갈비, 쇠고기 스테이크가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후식인 과일, 케이크, 커피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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